[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정우성부터 김희애, 류승룡, 박해준까지 영화 '아이'를 응원하고 나섰다.
2월 10일 개봉하는 영화 '아이'는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 ‘아영(김향기)’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 ‘영채(류현경)’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스한 위로와 치유를 그린 작품.
특히 '증인'과 '우아한 거짓말'에 이은 김향기의 치유 3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함께 호흡을 맞췄던 정우성, 김희애의 응원 메시지가 전해져 화제다.
정우성은 김향기가 대학생을 연기하는 것에 남다른 감회를 전했으며, '아이'가 모두 힘든 시기에 관객들에게 따뜻한 힘과 위로가 될 작품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또, '우아한 거짓말'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김희애는 '우아한 거짓말'을 통해 세상에 위로를 전했던 김향기가 이번에는 '아이'를 통해 또 다른 울림을 줄 것을 기대한다며 따뜻하게 응원했다.
류승룡과 박해준의 응원 영상도 함께 공개되어 기대를 더한다. 항상 응원과 위로가 되어주는 류현경과 여러 작품을 통해 신뢰를 쌓아온 김향기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두 배우는 "어려운 시기지만 영화를 통해 따스한 온기를 느끼길 바란다"고 응원을 보내, '아이'가 전할 치유의 메시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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