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서린 기자]

유타 재즈의 도노반 미첼이 27득점 11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유타가 8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 위치한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2020-2021 미국프로농구(NBA)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103-95로 승리를 거뒀다.

같은 날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AT&T SPORTSNET에 따르면 미첼은 9리바운드로 아쉽게 트리플-더블을 기록하지 못한 것에 대해 “괜찮다. 그런 것을 쫓으려 하지 않는다. 이미 일어난 일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승리했다는 점이다. 오랜 기간 동안의 원정 경기인 만큼 활기가 별로 없는 상태로 코트에 들어섰지만 그럼에도 해야 하는 일을 해내고 계속해서 경쟁하는 것이 우리의 모습”

이어 그는 “마이크 콘리의 결장으로 조 잉글스와 공격의 선두를 맡았다. 공격적으로 경기를 펼쳤고, 최대한 많은 공격 기회를 잡으려고 했다. 상대팀이 내가 공격과 돌파 이후 레이업을 올리는 것을 막으면 열려있는 선수를 찾았고, 빅맨이 마무리를 지었다”고 전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sports@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