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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격투기 개혁 신호탄" AFC·더블지FC 교류 협력 약속

"한국 격투기 개혁 신호탄" AFC·더블지FC 교류 협력 약속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1.02.05 11:17
  • 수정 2021.02.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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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박호준 대표, 더블지FC 이지훈 대표.
AFC 박호준 대표, 더블지FC 이지훈 대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격투기 단체 AFC(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와 더블지FC는 3일 한국 격투기의 위기 탈출 및 발전을 위해서 양 단체의 교류 및 협력을 약속했다. 2021년도 AFC의 움직임은 계속됐다. 평소 박호준 AFC 대표는 한국 격투기의 생존을 위해서는 여러 국내 격투기 단체가 교류하고 협력하자고 주장했다. 더블지 FC의 이지훈 대표도 평소 국내 격투기 단체 교류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똑같은 신념을 지닌 박호준 대표와 이지훈 대표의 마음이 통할 수밖에 없었다. 공통점이 많은 두 대표는 꾸준한 만남을 통해 생각을 교류했다. 이를 통해 서로의 마음과 한국 격투기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걸쳐 박호준 대표와 이지훈 대표는 “함께 힘을 모아서 교류하면 양 단체 선수들의 기량 발전과 동시에 꺼져가는 한국 격투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라는데 동의했다. 두 대표의 결단을 통해 AFC와 더블지 FC는 함께 교류와 협력의 길을 걷게 됐다.

또한 AFC와 더블지 FC는 단순 교류가 아닌 통합 타이틀전까지 계획하고 있다. 양 단체의 챔피언이 통합 타이틀전을 열어 진짜 강자를 가릴 계획이다. 박호준 대표와 이지훈 대표는 최종 단계로 공식 넘버링 대회의 전 경기를 AFC와 더블지 FC 대항전으로 개최하자고 동의했다.

AFC와 더블지 FC의 협력은 말 그대로 한국 격투기 개혁의 신호탄이 될 확률이 높다. 한국 격투기의 생존과 대개혁을 위해 나선 AFC와 더블지 FC. 박호준 대표와 이지훈 대표의 결단으로 내려진 양 단체의 교류가 어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사진=AFC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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