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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육상연맹, '육상 스타' 황영조·이진일 등 집행부 구성

대한육상연맹, '육상 스타' 황영조·이진일 등 집행부 구성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1.02.05 11:08
  • 수정 2021.02.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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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대한육상연맹은 4일 "제24대 대한육상연맹 집행부 구성을 발표하고 부회장 7명, 이사 21명, 감사 2명(행정·회계)을 새롭게 선임했다.”고 밝혔다.

연맹은 ▲ 경기력과 지도력을 겸비한 전문성 ▲ 현장의 목소리 반영 확대 
▲ 생활체육 저변확대 ▲ 신진세대 및 여성임원 발탁 확대 기조(基調)에 주안점을 두고 다양한 분야별 전문성을 보유한 일중심의 인물을 중용하여 제24대 집행부를 구성했다.

연맹의 실무를 책임지는 신임 전무이사에는 최인해(57) 예천여고 교사를 선임했으며, 육상 스타 출신으로 황영조(51·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 이사, 이진일(48·원주시청 감독) 이사, 여자 단거리 스타 출신인 이은자(62) 이사가 새로운 집행부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생활체육 육상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행사기획) 전문가이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폐회식 제작단장을 역임한 이도훈(58) 이사를 새롭게 영입했다. 이로써 앞으로 4년간 육상연맹을 이끌고 갈 대한육상연맹 제24대 집행부는 총 29명의 임원(회장 포함)과 2명의 감사로 이루어졌다.

임대기 회장은 제24대 집행부 선임관련 “국제경쟁력 확보와 저변확대를 위해 엘리트와 생활체육 분야별 전문성과 원활한 의사소통 역량을 보유한 분들을 영입하여 균형과 조화를 이룬 집행부를 구성했다”며 "새로운 집행부는 한국 육상이 국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국민적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선순환(善循環) 구조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며, ‘일하는 집행부’, ‘성과를 내는 위원회’를 모토(Motto)로 새로운 변화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집행부 구성 취지를 밝혔다.

한편, 육상연맹은 24일 개최되는 ‘제24대 집행부 첫 이사회’에서 10개  위원회별 중점 추진 방향을 협의할 예정이다.

사진=STN스포츠 DB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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