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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111-107' BOS, 치열한 사투 끝에 GSW 잡고 승리

[S코어북] '111-107' BOS, 치열한 사투 끝에 GSW 잡고 승리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1.02.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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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의 제이슨 테이텀
보스턴 셀틱스의 제이슨 테이텀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보스턴 셀틱스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체이스 센터에서 2020-2021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11-107로 승리를 거뒀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 켐바 워커, 제이렌 브라운, 다니엘 타이스, 트리스턴 톰프슨이 선발로 투입됐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 켈리 오브레 주니어, 앤드루 위긴스, 드레이먼드 그린, 케반 루니가 선발로 나섰다.

첫 득점은 커리의 3점 슛이 알렸다. 곧바로 워커가 점프슛과 3점 슛을 올렸고, 오브레 주니어는 점프슛과 덩크슛으로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브라운과 톰슨의 점프슛 이후 커리와 오브레 주니어가 연달아 3점 슛을 성공시켰다. 이후 톰슨이 훅슛을 넣었지만, 커리가 다시 3점 슛을 넣으면서 골든스테이트가 앞서갔다. 보스턴은 타임아웃을 불렀지만 루니가 돌아오자마자 레이업을 올렸다. 워커는 점프슛과 자유투를 넣어 득점 차를 좁혔고, 그랜트 윌리엄스의 3점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위긴스의 3점 슛과 커리의 레이업과 자유투로 다시 달아났지만, 테이텀이 레이업으로 따라붙었다. 커리는 3점 슛을 1개 더 성공시켰고, 테이텀의 점프슛을 마지막으로 골든스테이트가 타임아웃을 불렀다.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온 골든스테이트는 후안 토스카토 앤더슨과 켄트 베이즈모어가 레이업을 올렸다. 테이텀은 점프슛을 올렸지만 커리와 토스카노 앤더슨이 레이업으로 득점 차를 벌렸다. 보스턴은 24-35로 뒤쳐진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들어 테이텀이 턴어라운드 점프슛을 넣었다. 오브레 주니어가 다시 점프슛을 올렸고, 제프 티그가 3점 슛으로 득점을 올렸다. 보스턴은 티그의 점프슛과 테이텀의 레이업으로 4점 차까지 득점 차를 좁혔다. 골든스테이트의 타임아웃 이후 타이의 점프슛과 테이텀의 3점 슛으로 보스턴이 흐름을 잡았다. 이에 오브레 주니어가 덩크슛을 올렸다. 하지만 이내 톰프슨의 훅슛과 브라운의 레이업으로 골든스테이트는 다시 타임아웃을 외쳤다. 커리는 점프슛과 3점 슛을 기록했고, 위긴스도 덩크슛으로 득점에 가담했다. 브라운도 3점 슛으로 골든스테이트를 위협했다. 루니의 덩크슛 이후 워커가 3점 슛을 올렸지만, 위긴스가 레이업과 자유투로 리드를 빼앗았다. 그러나 윌리엄스가 자유투를 따내면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52-52로 전반전은 동점으로 마무리됐다.

3쿼터는 테이텀의 3점 슛으로 막을 올렸다. 이후 브라운이 레이업을 올렸고, 곧바로 토스카토 앤더슨이 3점 슛을 성공시켰지만, 파울을 범하며 톰프슨에 자유투 기회를 내주고 말았다. 이어 타이스가 점프슛을 올리면서 보스턴이 앞섰다. 위긴스의 레이업이 들어갔지만, 그린의 파울로 워커가 자유투를 잡아 득점을 추가했다. 이후 베이즈모어가 워커의 파울로 자유투를 기회를 얻었다. 타이스는 3점 슛으로 득점을 얹었고, 골든스테이트가 타임아웃을 썼다. 베이즈모어는 3점 슛을 기록했고, 이에 보스턴은 워커의 점프슛과 톰프슨의 레이업, 그린의 덩크슛으로 달아났다. 토스카노 앤더슨의 3점 슛을 마지막으로 보스턴이 타임아웃에 들어갔다. 코트에 돌아오자마자 브라운은 레이업을 올렸고, 골든스테이트는 베이즈모어의 3점 슛과 토스카토 앤더슨의 레이업으로 추격을 시도했다. 양 팀은 토스카노 앤더슨의 자유투, 티그의 자유투와 에릭 파스칼의 자유투를 주고받았다. 윌리엄스는 자유투를 올렸고, 파스칼은 곧바로 레이업을 올리면서 1 possession(원 포제션) 게임을 지켰다. 커리는 자유투를 넣었지만 티그가 점프슛으로 막았고, 다시 커리가 3점 슛을 넣자 테이텀이 베이즈모어의 파울로 자유투 득점을 얻어냈다. 커리는 또 한 번 3점 슛을 성공시켰고, 이번에는 윌리엄스가 3점 슛으로 대응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위긴스의 레이업으로 득점 차를 1점 차까지 좁혔다. 여전히 보스턴이 앞선채 86-85로 3쿼터가 끝났다.

마지막 쿼터에서는 초반부터 테이텀과 브래드 와나메이커가 3점 슛을 주고받았다. 위긴스의 덩크슛 직후 톰프슨이 훅슛으로 리드를 지켜냈다. 골든스테이트는 파스칼의 자유투와 데미언 리의 점프슛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오브레 주니어가 자유투로 득점을 추가했지만, 브라운의 레이업과 테이텀의 3점 슛으로 보스턴이 다시 주도권을 잡았다. 커리는 레이업을 올렸고, 이에 윌리엄스도 레이업을 넣었다. 워커는 3점 슛을 기록하고, 브라운도 레이업으로 득점에 가세하며 보스턴이 앞서나갔다. 계속해서 골든스테이트가 득점에 실패하는 동안 브라운이 덩크슛을 꽂았다. 하지만 커리가 레이업과 자유투를 올리며 득점을 쌓자 보스턴이 타임아웃을 불렀다. 커리는 윌리엄스의 파울로 자유투 3개를 잡았고, 타이스도 자유투 기회를 얻었다. 위긴스는 레이업으로 득점을 올렸지만, 베이즈모어의 파울로 테이텀이 자유투로 득점을 추가했다. 이어 윌리엄스도 자유투를 받았지만, 토스카노 앤더슨이 3점 슛에 성공하며 보스턴이 타임아웃을 썼다. 하지만 경기는 이변 없이 111-107로 보스턴이 승리를 거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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