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골프 여제’ 박인비(33)가 골프웨어 브랜드 '스릭슨 골프웨어'와 의류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박은비는 LPGA와 KLPGA 등 국내외 투어에서 해당 골프웨어를 입고 활동한다.
박인비는 “디자인이 세련되고,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고급스러운 소재로 만들어진 골프웨어로 선수에게 큰 만족감을 준다”며 “매 대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박인비는 개인 통산 28승을 기록 중이며 2016년 LPGA 역대 최연소로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2015년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으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LPGA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 획득으로 남녀 골프 역사상 최초의 ‘골든 커리어 글랜드슬램(커리어 그랜드슬램과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달성한 ‘살아있는 전설’이다.
사진=해피랜드 코퍼레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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