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글로벌 선진 교육(GEM)과 손잡고 한국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문경 캠퍼스에 위치한 레알 마드리드 한국 아카데미는 아직 전문적인 축구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경험하지 못한 국내 유소년들을 발굴하고 글로벌 축구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움 줄 예정이다.
레알 마드리드 글로벌 아카데미에서 유소년 선수들을 가르친 경험이 풍부하며 UEFA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 코치가 한국 아카데미에 직접 상주하며 코칭한다.
코치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실제 경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뿐만 아니라 축구를 어떻게 정신적, 전략적으로 할 수 있는지 초점을 두어 가르친다.
레알 마드리드는 한국 아카데미에 현지 총괄 감독을 주기적으로 파견하여 관리 감독 하며, 지속적으로 코치 및 선수들에게 피드백을 제공한다.
참가대상은 5-18세 남, 녀 유망주 선수들이며, 프로그램 시작 전 3월 중 공개 오디션을 개최하여 유망주 꿈나무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진=카탈리나 앤 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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