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109-108' PHX, 치열한 사투 끝에 DAL 잡고 승리
[S코어북] '109-108' PHX, 치열한 사투 끝에 DAL 잡고 승리
  • 이서린 기자
  • 승인 2021.0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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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선즈의 크리스 폴
피닉스 선즈의 크리스 폴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피닉스 선즈가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2020-2021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109-108로 승리를 거뒀다.

피닉스는 크리스 폴, 데빈 부커, 카메론 존슨, 디안드레 에이튼, 미칼 브리지스가 선발로 나섰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 조쉬 리처드슨, 도리안 핀니 스미스, 크리스캅스 포르징기스, 막시 클레버가 선발로 맞섰다.

첫 득점은 리처드슨이 레이업으로 알렸다. 이후 클레버의 덩크슛과 포르징기스의레이업으로 댈러스가 득점을 올렸다. 한편에이튼도 연달아 득점을 쌓았고, 부커도 점프슛으로 득점에 가담했다. 리처드슨의 레이업 후 브리지스의 레이업으로 양 팀은 동점이 됐다. 폴의 점프슛, 리처드슨의 레이업, 다시에이튼의 레이업이 오고 가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랭스톤 갤러웨이가 3점 슛에 성공하자 팀 하더웨이 주니어도 3점 슛으로 대응했다. 이어 돈치치가 자유투 기회를 잡고 하더웨이 주니어가 3점 슛을 하나 더 추가했다. 프랭크 카민스키는 연속으로 점프슛에 레이업, 자유투와 덩크슛을 모두 기록했다. 하지만 하더웨이 주니어의 점프슛과 잘렌 브런슨의 레이업으로 동점이 만들어졌다. 양 팀은 막상막하의 경기력을 펼치면서 22-22로 1쿼터를 종료했다.

2쿼터 초반 분위기는 피닉스 쪽으로 흘렀다. 폴의 페이드어웨이 점프슛에 이어 카민스키가 자유투를 따내며 득점 차를 만들었다. 그러나 브런슨이 레이업을 올리고, 에이튼의 점프슛 이후 다시 리처드슨 3점 슛에 성공하며 피닉스가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곧바로 하더웨이가 이트완 무어의 파울로 3개의 자유투를 모두 얻었지만, 존슨의 덩크슛과 폴의 점프슛으로 따라잡혔다. 하더웨이의 레이업 이후 폴의 점프슛, 리처드슨의 턴어라운드 훅슛 이후 다시 폴의 점프슛, 리처드슨의 3점 슛에 무어의 점프슛, 그리고 윌리 컬리 스테인의 덩크슛을 마지막으로 치열한 공격이 잠시 멈췄다. 댈러스의 타임아웃 후 컬리 스텐인은 다시 덩크슛을 꽂았고, 폴은 페이드아웨이 점프슛으로 이를 막았다. 비교적 부진한 성적을 보이던 돈치치가 점프슛을 하나 더 올렸을 때 폴은 3개의 3점 슛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댈러스를 궁지에 몰았다. 코트에 돌아온 돈치치는 점프슛을 쐈지만, 하더웨이가 파울로 부커에 자유투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재크라우더의 파울로 돈치치도 자유투를 얻었다. 이어서 포르징기스가 3점 슛에 성공하고 돈치치가 점프슛을 기록하면서 득점 차를 벌렸다. 47-53으로 피닉스가 리드를 놓치며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 들어브리지스가 덩크슛을 꽂아 넣었다. 하지만 이내 리처드슨과 돈치치의 레이업으로 댈러스가 득점을 몰아붙였다. 부커가 3점 슛을 기록했지만 돈치치의 3점 슛과 포르징기스의 점프슛은 계속해서 피닉스를 위협했다. 부커의 점프슛과 존슨의 3점 슛으로 댈러스를 따라잡는 도중 에이튼의 파울로 돈치치에 자유투를 허용하고 말았다. 그러나 돈치치 역시 파울을 범하며 폴에 자유투를 내줬다. 핀니 스미스의 3점 슛으로 리드를 지킨 댈러스는 타임아웃을 불렀다. 존슨의 파울 덕에 자유투를 받은 리처드슨은 득점을 올렸다. 존슨은 실수를 만회하듯 3점 슛을 성공시켰다. 리처드슨은 레이업으로 대응했고, 폴은 점프슛으로 득점 차를 좁히려 썼다. 하지만 이내 파울을 범하며 포르징기스에 자유투 기회를 제공했다. 폴은 페이드어웨이 점프슛을 넣었고, 이에 댈러스는 핀니 스미스의 레이업과 브런슨의 점프슛으로 달아났다. 돈치치는 자유투를 넣어 브리지스의 레이업으로 좁혀진 득점 차를 다시 10점 차로 벌렸다. 피닉스는 카민스키의 3점 슛과 브리지스의 자유투, 크라우더의 레이업으로 1 possession(원 포제션) 게임을 만들었다. 브런슨이 자유투로 득점을 얻었지만 브리지스가 덩크슛으로 다시 득점 차를 줄였다. 돈치치는 점프슛으로 마지막 득점을 올렸다. 77-82로 피닉스가 5점 뒤처진 채 쿼터가 끝났다.

마지막 쿼터는 부커의 점프슛으로 막을 올렸다. 직후에 하더웨이가 레이업을 올리고, 폴의 3점 슛 이후 포르징기스의 3점 슛, 다시 부커의 3점 슛이 들어가면서 피닉스가 2점 차까지 추격했다. 곧이어 폴이 점프슛으로 득점을 추가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서 부커까지 득점에 가세하면서 주도권을 잡자 댈러스가 타임아웃을 썼다. 갤러웨이는 코트로 돌아오자마자 3점 슛을 기록했다. 브런슨이 레이업에 자유투까지 잡으면서 따라붙자 폴이 다시 3점 슛으로 제압했다. 포르징기스가 자유투를 얻어내고 에이튼이 훅슛을 넣었지만, 돈치치의 레이업에 이어 포르징기스가 3점 슛까지 성공하며 피닉스가 타임아웃을 외쳤다. 리처드슨은 덩크슛을 꽂았지만, 존슨의 자유투로 다시 동점이 됐다. 하지만 포르징기스의 턴어라운드 페이드어웨이 점프슛이 들어가면서 댈러스가 리드를 잡았다. 부커는 3점 슛을 성공시키면서 다시 리드를 뺏었다. 하더웨이 역시 3점 슛을 성공했지만, 곧바로 폴이 점프슛을 올렸다. 그러나 에이튼의 파울로 돈치치가 자유투를 잡았다. 부커는 점프슛을 기록하면서 동점으로 되돌렸다. 에이튼은 또다시 파울을 범하며 리처드슨에 득점 기회를 제공했다. 결국 피닉스가 109-108로 간발의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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