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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K리그 이적설’ 가능성 타진 단계...유럽 이적 시장 마감이 우선

‘이승우 K리그 이적설’ 가능성 타진 단계...유럽 이적 시장 마감이 우선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02.01 13:50
  • 수정 2021.02.0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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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K리그의 적지 않은 팀들이 이승우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는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우의 K리그 합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적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KBS 보도에 따르면 국내 무대 진출에 무게를 싣고 있고 이적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이승우는 유럽 진출 후 충분한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때문에, 존재감을 심는 데 무리가 있었다.

현재 상황이 지속되면 안 된다는 판단을 내린 이승우 측은 이적 혹은 임대를 염두에 두고 추진 중이다.

이승우의 우선순위는 유럽 무대 잔류다. 이스라엘 리그로의 이적을 추진했지만, 코로나 여파로 인해 하늘길이 막혀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 시장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유럽 잔류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보고 K리그 무대로 시선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이승우의 K리그 진출설이 고개를 내밀면서 행선지로는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 등 적지 않은 팀이 거론됐다.

하지만, 가능성을 타진하는 수준으로 이렇다 할 진척이 되지 않은 상황이다.

전북 관계자는 “관심을 가지고 영입 가능성을 타진 중이다. 현재 상황은 딱 여기까지다. 선수가 K리그 진출 의지가 있어 이적료와 연봉을 협상한다고 하더라도 유럽 이적 시장 마감 이후나 가능하다”며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수원 관계자 역시 “영입에 관심이 있는 건 사실이다. 영입 리스트에 있다. 하지만, 현재로서 언급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 이적료, 연봉 협상도 유럽 이적 시장 마감 후 협상이 가능한 상황이다”고 정해진 부분이 없다고 언급했다.

충분한 기회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K리그 진출을 모색 중인 이승우. 우선 유럽 이적 시장이 마감되어야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사진=STN스포츠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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