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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봇물 터진 3득점’ KCC, 홈에서 KGC 격파...2연승 질주

[S코어북] ‘봇물 터진 3득점’ KCC, 홈에서 KGC 격파...2연승 질주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01.3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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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전주 KCC가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2연승을 챙겼다.

KCC는 31일 오후 5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KGC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85-83의 스코어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2연승을 기록했다.

◇ 1쿼터-KCC 18vs23 KGC

기선제압은 KGC의 몫이었다. 변준형의 2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KCC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고, 이정현의 3점 슛이 득점으로 이어지면서 추격했다. 경기는 팽팽한 접전으로 이어졌다. 달아나면 쫓아가는 양상이 전개되면서 분위기는 불이 붙었다. 양 팀 모두 빠른 역습을 통해 서로의 골문을 노렸다.

분위기는 KGC 쪽으로 흘렀다. 찬스를 잘 살렸고, 격차를 벌리면서 리드를 잡았다. KCC는 공격 전개 과정에서 2% 부족한 모습을 보였고 1쿼터를 내줬다.

◇ 2쿼터-KCC 42vs40 KGC

KCC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슈팅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빈번히 득점 부분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평정심을 찾고 추격의 고삐를 당기기 시작했다. KGC의 공세도 만만치 않았다.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잘 살려내면서 리드 유지에 주력했다.

KGC는 영리하게 플레이했다. 골문 밑에서 파울을 유도하면서 자유투 기회를 잡았고, 또 이를 살려내면서 격차를 벌렸다. 팽팽한 접전을 펼친 끝에 2쿼터는 42-40의 스코어로 KCC가 챙겼다.

◇ 3쿼터-KCC 67vs67 KGC

양 팀 모두 고삐를 당기면서 3쿼터 초반 역시 공방전으로 이어졌다. KGC 쪽으로 분위기가 흘렀다. 특히, 3득점 확률을 높이면서 계속해서 격차를 벌려 나갔다. 반면, KCC는 공세에 맥을 추지 못했다. 틈틈이 득점을 통해 추격에 나섰지만, 조급해 보였고 전체적인 텐션이 떨어지는 모습이 있었다.

특히, KCC는 드리블, 패스 미스가 많았고 KGC에 너무 쉽게 역습을 허용했다. 3쿼터는 67-67의 스코어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 4쿼터-KCC 85vs83 KGC

4쿼터 균형은 KCC가 깼다. 라건아가 파울을 유도해 자유투를 얻었고, 투 샷 모두 성공시키면서 리드를 잡았다. KGC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고, 2득점을 가져가면서 경기는 다시 원점이 됐다.

KCC가 분위기를 잡기 시작했다. 특히, 3득점 성공률을 끌어올렸고 정창영과 이정현이 연달아 성공시키면서 리드를 7점 차까지 벌렸다. KGC도 틈틈이 득점을 챙기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분위기는 KCC 쪽으로 흘렀다. 잦은 파울 유도를 통해 주도권을 가져갔고, 공격권을 놓치지 않았다. KGC의 반격도 거셌지만, 잘 막아내면서 리드를 유지했다. 결국, 85-83의 스코어로 승리하면서 2연승을 챙겼다.

사진=KBL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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