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첫방부터 터진 ‘너목보8’...나미 아들 최정철 노래→ 비 '눈물'

첫방부터 터진 ‘너목보8’...나미 아들 최정철 노래→ 비 '눈물'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1.01.30 12:4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8’ 방송 화면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8’ 방송 화면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8(이하 ‘너목보8’)’에서는 월드스타 비가 첫 번째 초대스타로 등장, 진짜 실력자 찾기에 성공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너목보’는 새로운 시즌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너목보8’은 새롭게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1라운드에서 미스터리 싱어의 세 가지 키워드를 공개, 비주얼과 키워드만으로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야 한다. ‘골목식당’, ‘예비신랑’, ‘데뷔 무산’ 키워드와 함께 등장한 1번 미스터리 싱어는 가수 김태우와 비슷한 외모로 실력자의 포스를 풍겼다. 비는 안경을 안 쓰는 사람이 안경을 쓴 느낌이라며 음치 수사대의 의견과는 달리 1번 미스터리 싱어를 탈락자로 선택했고, 그는 헤어디자이너 윤국현으로 음치였다. 1라운드에서 유일하게 음치를 찾아낸 비는 자신감을 한껏 표했다.

두 번째 라운드는 가수의 립싱크로 1단계에서 실력자 버전의 립싱크 공개, 2단계에서는 음치 버전의 립싱크를 공개한 후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야 한다. 2번, 3번, 4번 미스터리 싱어들이 연달아 나와 노래를 불렀고, 참가자들은 완벽한 립싱크로 혼란을 안겼다. 비는 MC들의 요청에 직접 ‘Love Story’와 ‘레이니즘(Rainism)’의 립싱크 무대를 선보이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서 5번, 6번의 립싱크 무대가 이어졌고, 비는 5번과 6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선택했다.

확신에 찬 비의 선택과는 달리 5번 참가자는 OST 가수 이가은으로 실력자였다. 비는 이가은의 몽환 보이스에 매료됐고, “나중에 곡을 달라”고 말했다. 6번 미스터리 싱어 역시 실력자였다. 플루트 부는 스님 ‘인드라’의 깊이 있는 목소리에 무대는 감동으로 물들었고, 홍윤화는 눈물을 보였다. 비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이 났다.”며 울컥함을 전했고 인드라는 비를 꼭 안아줬다.

3라운드에서는 미스터리 싱어들의 키워드 중 가장 궁금한 것 하나를 선택해 질문을 할 수 있다. 2번미스터리 싱어의 키워드에서 비는 ‘음대’를 선택했고, 가장 자신 있는 노래가 뭔지를 묻는 질문에 2번 미스터리 싱어는 ‘넬라 판타지아’라고 답변했다. 3번 미스터리 싱어의 키워드에서 ‘소방관 비 삼총사’를 선택한 비는 세 사람이 근무하는 소방서를 물었고 세 사람은 강서소방서라고 동시에 답했다. 4번 미스터리 싱어의 키워드에서 ‘13년만의 무대’를 선택한 비는 데뷔 곡이 뭔지를 물어봤고 ‘Now&Forever’라는 답을 했다. 비는 3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선택했고, 이들은 음치 헬스보이 조윤상, 임정윤, 송동철로 밝혀졌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탈락한 2번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는 미스 유니버스 출신 연구원 백지현으로 실력자였다. 백지현은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최후의 1인으로 선택을 받은 4번 미스터리 싱어는 비의 첫 주연작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의 OST ‘My Love’를 부른 최정철이었다. 13년 만에 무대에 서는 최정철은 담백한 목소리로 깊은 여운을 전하며 감동을 전했고, 비는 감격하며 눈물을 보였다. 비는 “이 노래를 들으면 열심히 살았던 20대의 정지훈이 떠오른다”며 무대에 나와준 최정철과 제작진에게 감사를 전했다.

사진=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8’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