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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대전, 신예 대거 영입...신상은·전병관·이준서·김성수

[공식발표] 대전, 신예 대거 영입...신상은·전병관·이준서·김성수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1.01.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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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나시티즌이 21시즌을 맞아 신상은, 전병관, 이준서, 김성수를 영입했다.
대전 하나시티즌이 21시즌을 맞아 신상은, 전병관, 이준서, 김성수를 영입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대전 하나시티즌이 21시즌 팀을 이끌어갈 신예들을 영입했다. 신상은, 전병관, 이준서, 김성수가 그들이다.

성균관대 출신의 공격수 신상은은 185cm 72kg의 우수한 신체 조건이다. 대학 시절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제54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준우승, ‘제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제56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8강을 이끌었다. 스피드를 활용한 1:1 돌파가 강점이며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위치 선정이 뛰어나다.

2002년생 고졸 신인 전병관은 양지FC U-15, U-18 출신으로 ‘2019 고등축구리그’에서 14경기 7득점 3도움, ‘2020 무학기 고등학교 축구대회’ 5경기 1득점 4도움, ‘2020 고등축구리그’ 8경기 8득점 4도움으로 득점 2위를 기록하며 잠재력을 증명했다.

스피드와 민첩성, 유연성을 겸비하고 있으며 드리블 돌파와 정교한 볼 컨트롤 능력이 강점이다. 고교 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높은 골 결정력을 선보이며 주목받던 선수로 구단을 대표할 차세대 공격수로 성장을 기대할 만하다.

골키퍼 이준서는 오산고–동국대를 거쳐 올해 대전에 입단했다. 2020시즌 동국대의 춘계대학연맹전, 추계대학연맹전 우승, U리그 왕중왕전 준우승을 이끈 핵심 멤버다. 추계연맹전 골키퍼상, U리그 왕중왕전 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K리그 다수 구단의 영입 제의를 받을 만큼 대학부 최고의 에이스로 평가받았다. 판단력, 민첩성, 위치 선정 등 골키퍼가 갖춰야 할 기본 자질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빌드업 능력 또한 우수하다. 대전은 구단을 이끌 차세대 골키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성수는 풍생고–배재대를 거쳐 2013년 대전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대전시티즌(現 대전하나시티즌), 고양FC, 청주FC, 시흥FC에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민첩성과 왕성한 활동량이 강점으로 패싱 능력, 조합 플레이, 침투 패스 등에서 장점을 보유한 선수이다.

대전은 공격수, 미드필더, 골키퍼 부문에서 전방위적인 영입을 통해 전력 보강과 동시에 구단의 미래를 이끌 핵심 선수를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전은 지난 24일 거제서 1차 전지훈련을 마쳤다. 이어 28일 제주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났다. 연습경기 등을 통해 조직력을 극대화하고 전술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사진=대전 하나시티즌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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