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故 아이언(본명 정헌철)의 발인이 엄수됐다.
28일 오전 5시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아이언의 발인이 이뤄졌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아이언은 3일 전인 25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경찰은 사인이 명확하고 타살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 부검 없이 내사를 마무리했다.
아이언은 2014년 ‘쇼미더머니3’에 출연, 준우승을 차지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5년 싱글 'blu'(블루)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음악성이 돋보이는 래퍼였지만 음악 활동보다는 사건·사고로 관심을 받았다. 대마초 흡입, 폭행 등 각종 구설에 오르며 여러 차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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