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서린 기자]
애틀랜타 호크스의 트레이 영이 38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애틀랜타가 2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2020-2021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108-99로 승리를 거뒀다.
같은 날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NBA TV에 따르면 영은 “후반전에서는 더욱 열심히 경기를 뛰었다.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임했다”고 밝혔다. 또한 영은 “올해는 경기를 잘 마무리 짓는 선수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작년에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더 잘할 수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존 콜린스와 클린트 코펠라와의 팀워크에 대해 “그들과 경기하는 건 확실히 즐겁다. 나는 항상 사람들에게 그들이 내 임무를 수월하게 해준다고 말한다. 내가 높은 패스를 건네도 그들은 잡아낸다. 정말 똑똑한 선수들인데 과소평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영은 자신감 넘치는 3점 슛에 대해 “온전히 내 노력이다. 능력의 범위를 확장하고자 수 없이 연습했다. 내 노력은 빛을 발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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