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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아데토쿤보 더블-더블’ MIL, ATL에 14점 차 완승

[S코어북] ‘아데토쿤보 더블-더블’ MIL, ATL에 14점 차 완승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1.01.2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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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안데토쿤보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27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밀워키가 2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파이서브 포럼에서 2020-2021 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129-115로 승리를 거뒀다.

밀워키는 아데토쿤보, 즈루 홀리데이, 크리스 미들턴, 브룩 로페즈, 돈테 디빈센조가 선발로 맞섰다. 애틀랜타는 라존 론도, 케빈 허터, 디안드레 헌터, 존 콜린스, 온예카 오콩우가 선발로 나섰다.

첫 득점은 아데토쿤보의 덩크가 알렸다. 곧바로 론도가 레이업을 올려서 맞대응했다. 하지만 디빈센조의 3점 슛 이후 아데토쿤보과 미들턴의 레이업이 들어가면서 밀워키가 앞섰다. 타임아웃에서 돌아온 애틀랜타는 솔로몬 힐이 3점 슛을 넣으면서 득점 차를 좁혔다. 아데토쿤보는 자유투 기회를 잡아 득점을 올리고, 이후로페즈가 3점 슛에 성공했다. 애틀랜타가 계속해서 득점에 실패하는 동안 아데토쿤보의 레이업과 미들턴의 3점 슛으로 밀워키가 달아났다. 콜린스가 3점 슛과 점프슛을 올리면서 다시 따라붙었지만, 포티스가 점프슛을 연속으로 넣으면서 밀워키의 흐름을 이어갔다. 캠 레디쉬의 점프슛을 마지막으로 밀워키가 타임아웃을 불렀다. 코트에 들어서자마자 토리 크레이그가 덩크슛을 꽂았다. 디제이 어거스틴이 3점 슛을 넣자 애틀랜타는 다닐로 갈리나리의 점프슛으로 득점을 따라 올렸다. 1쿼터 종료 1분은 남기고 포티스가 2개의 점프슛을 추가하면서 밀워키가 32-15로 앞섰다.

2쿼터는 헌터의 턴어라운드 점프슛으로 막을 올렸다. 곧바로 어거스틴이 3점 슛을 올리면서 대응했다. 헌터는 또 한 번 점프슛에 성공했고, 이에 디빈센조 역시 레이업을 올렸다. 포티스는 레이업을 올려 득점을 추가했지만, 레디쉬에 자유투 기회를 허용했다. 브린 포브스는 3점 슛으로 득점에 가담했고, 이에 애틀랜타는 허터의 레이업에도 불구하고 20점 차로 뒤처졌다. 갈리나리는 포브스의 파울로 자유투 기회를 잡아 득점을 추가했고, 포브스는 이를 만회하듯 점프슛을 넣었다. 애틀랜타는 타임아웃 이후 공격력이 살아났다. 헌터의 점프슛에 이어 허터가 3점 슛을 넣으면서 득점에 박차를 가했다. 이에 포브스가 득점을 얹었지만, 콜린스가 3점 슛을 넣으면서 밀워키를 쫓았다. 아데토쿤보는 덩크슛을 꽂으면서 애틀랜타의 분위기를 끊어냈다. 홀리데이와 미들턴은 레이업을 몰아붙이면서 득점 차를 다시 벌렸고, 애틀랜타는 또 한 번 타임아웃을 썼다. 오콩우의 덩크에 홀리데이가 3점 슛을 넣고, 헌터의 점프슛 이후 홀리데이는 점프슛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헌터는 연속으로 자유투 기회를 따내면서 득점을 올렸다. 콜린스가 3점 슛을 넣자, 포티스도 3점 슛을 성공했고, 애틀랜타는 헌터와 콜린스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좁히려 애썼다. 마지막 공격 기회를 잡은 아데토쿤보는 득점에 성공하며 밀워티가 66-47로 주도권을 유지했다.

3쿼터는 콜린스의 3점 슛으로 시작됐다. 이후 아데토쿤보가 레이업을 올렸지만, 헌터 역시 점프슛을 넣었다. 콜린스의 3점 슛에 미들턴이 점프슛을 기록하고, 헌터의 점프슛을 아데토쿤보가 덩크슛으로 막았다. 이후 미들턴은 갈리나리에 자유투를 내줬고, 아데토쿤보도 파울을 범하면서 밀워키가 타임아웃을 요청했다. 코트에 들어선 애틀랜타는 론도의 연속 레이업과 헌터의 3점 슛으로 득점 차를 10점 안으로 좁혔다. 미들턴은 점프슛으로 연달아 득점을 얻었지만, 헌터는 레이업으로 다시 따라붙었다. 포티스가 조금씩 득점을 얹으면서 다시 득점 차를 벌렸다. 힐이 곧바로 점프슛으로 좁혔지만, 미들턴의 점프슛에 막혔다. 아데토쿤보가 자유투 기회를 잡아 득점을 기록하는 동안 애틀랜타는 허터의 3점 슛과 힐의 레이업으로 10점 차를 만들고 타임아웃을 썼다. 양 팀은 자유투와 점프슛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했다. 포티스가 점프슛에 불과하고 오콩우의 덩크슛으로 득점차가 좁혀졌다. 밀워키가 리드를 지키며 94-83으로 3쿼터가 끝났다.

승부가 결정되는 마지막 쿼터인 만큼 초반부터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갈라나리의 3점 슛에 아데토쿤보가 덩크슛을 꽂았고, 콜린스의 점프슛을 어거스틴이 3점 슛으로 막았다. 디빈센조와 로페즈의 활약으로 다시 득점 차를 벌리자 애틀랜타는 타임아웃을 불렀다. 갈리나리의 3점 슛 이후 헌터의 파울로 포브스가 3개의 자유투를 받았다. 이어서 디빈센조는 덩크슛으로 득점에 가담했고, 갈리나리는 3점 슛을 넣으면서 계속해서 추격을 시도했다. 콜린스는 턴어라운드 점프슛을 올렸지만, 밀워키는 팻 코너틴과 아데토쿤보의 레이업으로 달아났다. 헌터의 덩크슛에 홀리데이가 3점 슛을 넣었지만, 헌터가 곧바로 3점 슛을 올리면서 위협했다. 이후 콜린스는 덩크 슛 가 점프슛으로 득점에 박차를 가했고, 홀리데이는 분위기가 끊기지 않게 계속해서 애틀랜타에 득점 공격을 가했다. 크레이그는 힐에 자유투 기회를 허용하고, 레이업으로 본인의 실수를 메꿨다. 애틀랜타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고, 밀워키는 헌터의 점프슛 마지막으로 타임아웃으로 재정비를 마쳤다. 미들턴의 득점에 콜린스가 3점 슛을 올렸고, 홀리데이의 레이업에 헌터가 점프슛에 성공하며 물러서지 않았다. 포티스는 공격 기회를 덩크슛 득점으로 연결했고 경기는 이변 없이 129-115로 승리를 거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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