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아시아 최고의 해외파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축구연맹(AFC)는 24일(한국시간) “대한민국과 토트넘의 슈퍼스타인 손흥민이 2020년 AFC 최고의 해외파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25.03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이란 국적으로 FC포르투 소속인 메흐디 타레미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알리 아드난(이라크/벤쿠버 화이트캡스), 니키타 루카비츠야(호주/마카비 할리파), 르다르 아즈문(이란/제니트)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0.74점으로 7위, 일본 국적으로 리버풀 소속인 미나미노 타쿠미는 9위에 그쳤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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