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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남연우, 결국 3년만 결별...“바쁜 일정 탓”

치타·남연우, 결국 3년만 결별...“바쁜 일정 탓”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1.01.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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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연우(左)와 치타
남연우(左)와 치타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가수 치타와 영화감독 겸 연기자 남연우가 결별했다.

치타 측은 21일 "두 사람이 최근 바쁜 일정 탓에 소원해져 연인관계를 정리하기로 했다. 좋은 동료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치타와 남영우는 2018년 12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지난해 남연우가 연출한 영화 ‘초미의 관심사’에 치타가 주연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또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야'에 함께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사랑은 결국 3년 만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한편 치타는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5' MC로 활약 중이다. 남연우는 단편영화 '생각하는 사람들' 등을 연출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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