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파리 생제르망의 단장 레오나르도가 자신들만이 네이마르와 음바페를 감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레오나르도 단장은 20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프랑스 풋볼>을 통해 “상황이 매우 복잡한 건 사실이다”면서 네이마르, 음바페와의 계약 연장이 쉽지만은 않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어느 팀이 네이마르와 음바페의 주급을 해결할 수 있을까? 아마도 없을 것이다”고 동행 연장에 자신감을 보였다.
PSG는 네이마르, 음바페와 계약 연장을 추진 중이다. 네이마르를 미끼로 삼아 리오넬 메시의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특히, 음바페와의 동행 의지가 강하다. PSG와의 계약 관계가 오는 2022년까지인데 팀은 계약 연장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은 빈번히 무산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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