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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쿤디판다, ‘무성의 방송 태도’ 논란...아직까지 사과無

비와이·쿤디판다, ‘무성의 방송 태도’ 논란...아직까지 사과無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1.01.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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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비와이(左)와 쿤디판다
래퍼 비와이(左)와 쿤디판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래퍼 비와이, 쿤디판다가 무성의한 방송 태도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비와이와 쿤디판다는 15일 KBS 쿨FM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데키라)에 게스트로 출연, 방송 내내 무성의한 태도를 보여 논란이 불거졌다.

이날 쿤디판다는 새해 소원이라며 자신 이름을 불러 달라는 청취자 요청에 “하기 싫은데. ‘새해 소원입니다. 00아’라고 해달라고요? 00아”라고 했다.

또 노래를 불러 달라는 청취자의 말에 “가사를 까먹었다”고 했을 뿐 아니라 생방송 도중 휴대전화 벨소리가 울리는 등 최악의 방송 태도를 보였다.

한때 ‘개념 래퍼’로 불렸던 비와이도 이날은 ‘무개념 래퍼’였다. “삼행시 가능하냐”는 DJ 요청에 비와이틑 “불가능하다”고 잘라 말했다.

비속어도 사용했다. 비와이는 생방송 도중 방송에 부적절한 표현인 “개잘한다”는 말을 스스럼없이 내뱉었다.

방송 후 두 사람의 무성의 논란은 이틀째 계속 불거지고 있지만, 다른 사과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사진=비와이 인스타그램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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