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승환 기자]
대한육상연맹 회장에 임대기 전 삼성 라이온즈 구단주 겸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대한육상연맹은 15일 "제24대 대한육상연맹 회장에 임대기 전 삼성라이온즈 구단주 겸 대표이사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임대기 당선인은 대한체육회 인준 후 제24대 대한육상연맹 회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으로, 2025년 1월까지 앞으로 4년 동안 한국 육상을 이끌게 됐다.
임대기 당선인은 "한국 육상 재도약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체계적인 유망주 육성 시스템과 저변 확대를 통해 한국이 육상 선진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사진=대한육상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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