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안산 그리너스FC가 ㈜마그노인터내셔널에 필터마스크 5만장을 후원받았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이 전지훈련에서 착용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1시즌 유관중 경기 시 관중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마그노인터내셔널 김주수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즌을 준비하며 전지훈련을 떠나는 프로, 유소년 선수들이 필터마스크를 착용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을 진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정규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길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지급된 ‘올바른MB필터마스크’는 국내에서 생산돼 비말차단 검증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의료용, 보건용 마스크의 필터로 널리 쓰이는 멜트블로운(MB) 필터가 적용된 비말 차단용 마스크다.
한편, 안산은 지난 11일부터 전남 고흥에서 진행되는 1차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2021시즌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사진=안산 그리너스FC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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