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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원, 층간소음 사과했지만...‘이휘재-쌍둥이, 캐치볼 사진’ 비난은 계속(종합)

문정원, 층간소음 사과했지만...‘이휘재-쌍둥이, 캐치볼 사진’ 비난은 계속(종합)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1.01.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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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문정원 부부
이휘재 문정원 부부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층간소음을 사과했지만,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11일 문정원의 SNS에는 아랫집에 살고 있다는 누리꾼이 직접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해당 누리꾼은 "아랫집인데요. 애들 몇 시간씩 집에서 뛰게 하실 거면 매트라도 제발 깔고 뛰게 하세요. 벌써 다섯 번은 정중하게 부탁드린 것 같은데 언제까지 아무런 개선도 없는 상황을 참기만 해야 되나요? 리모델링 공사부터 일 년 넘게 참고 있는데 저도 임신초기라서 더 이상은 견딜 수가 없어서 댓글 남기니 시정 좀 부탁드립니다"라고 적었다.

그러자 문정원은 12일 직접 사과문을 게재했다. 문정원은 "댓글을 이제봤다"며 "저도 매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기에도 너무나 죄송스럽다"고 고개 숙였다.

이어 "마지막 뵌 이후로 정말 정말 주의시키고 있습니다. 부분부문 깐 매트로는 안 되는 것 같아서 매트도 지금 집 맞춤으로 주문제작을 해놓은 상태고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저희도 이곳 이사 오면서 방음 방진이 이렇게 안 되는 곳인 줄 몰랐어요"라며 "아이들 놀 때는 최대한 3층에서 놀게 하고 코로나로 인해 갈 곳도 없어서 친정집에 가 있거나 최대한 어디라도 나가려고 해봐도 그게 요즘 날도 춥고 갈 데도 잘 없네요. 최대한 조심한다고 하고 있는데 남자 아이들이다보니 순간 뛰거나 하면 저도 엄청 소리지르고 야단쳐가면서 엄청 조심시키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문정원은 "저번에 말씀해주신 것처럼 옆집 기침 소리도 들리신다고 하셔서 정말 아이들 웃는 소리조차 조용히 하라고 혼낼 때가 많아요. 아이들도 아랫집 이모가 힘드셔 하고 서로 조심하자고 하는데 남자아이들이다보니 갑자기 저도 통제가 안될 때가 간혹 있습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저희도 힘드신 것 알고 사과의 의미로 작은 정성이라도 준비해 가져다드리며 아이들도 함께 가서 죄송하다 말씀 드리고 해도 마음이 풀리시지 않는 거 같아 속상하네요"라며 "건물 구조상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다보니 저희도 너무나 속상하고 또 죄송할 따름입니다. 더욱더 조심하라고 아이들 더 야단치고 가르치겠습니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고 전했다.

사과문 게재 이후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지자 문정원은 새 게시물의 댓글 창을 닫았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다른 게시물에 “왜 댓글 창을 닫았냐”며 적절한 대처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지난해 9월 문정원이 SNS에 공개한 이휘재와 쌍둥이 형제가 집 안에서 야구 중인 사진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휘재, 문정원 부부는 앞서 집들이 영상을 공개하며 아이들과 집에서 캐치볼을 하거나 홈트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이휘재는 "층간소음이 걱정되면 매트를 깔아주면 된다"라고 했지만 정작 밑의 층에 사는 주민은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문정원 SNS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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