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英 매체, “손흥민-케인, 드록바-램파드 조합과 비교해 부족한 건 트로피 뿐”

英 매체, “손흥민-케인, 드록바-램파드 조합과 비교해 부족한 건 트로피 뿐”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01.10 18:3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손흥민-해리 케인이 디디에 드록바-프랭크 램파드 조합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다는 의견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10일(한국시간) “손흥민과 케인은 어디에서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파트너십이라는 것을 통계가 말해주고 있다”며 이번 시즌 활약을 조명했다.

이어 “드록바-램파드 조합과의 비교 역시 유효하다. 손흥민-케인 듀오가 이들과 비교해 부족한 건 우승 트로피 뿐이다”면서 충분히 견줄 만하다는 의견을 내세웠다.

이와 함께 “토트넘은 계약 연장을 통해 손흥민과 케인을 계속 붙잡아 두고 싶어할 것이다”고 동행을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손흥민-케인 듀오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이들은 팀이 필요할 때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손흥민과 케인은 이번 시즌 13골을 함께 만들면서 한 시즌 최다 득점 합작 1위인 앨런 시어러-크리스 서튼과 동률을 이루는 등 EPL 역대급 듀오로 자리매김 중이다.

한 시즌 최다 득점 합작 1위와 어깨를 나란히 한 손흥민과 케인의 시선은 드록바-램파드 조합으로 향하고 있다.

손흥민과 케인은 지금까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3골을 함께 만들었다. 1위는 36골의 드록바-램파드 듀오다.

손흥민-케인 듀오가 드록바-램파드 조합의 기록까지 남은 건 단 3골. 최근 상승세를 감안한다면 기록 동률을 넘어 경신은 시간 문제라는 전망이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