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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아웃으로 설욕, 박미희 감독 "휴식이 보약이 됐다" [인천 S트리밍]

셧아웃으로 설욕, 박미희 감독 "휴식이 보약이 됐다" [인천 S트리밍]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1.01.0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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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박미희 감독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박미희 감독

[STN스포츠(인천)=박승환 기자]

"휴식이 보약이 됐다"

흥국생명은 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4라운드 현대건설과 홈경기에서 3-0(25-19 25-22 26-24)으로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흥국생명은 이재영이 26득점, 2세트부터 살아나기 시작한 김연경이 18득점으로 활약했다. 흥국생명은 이날 승리로 지난해 12월 29일 현대건설에 당한 쓰라린 패배를 완벽하게 설욕했다.

박미희 감독은 경기 후 "아무래도 휴식이 보약이 됐다. 오늘 전체적으로 서브 공략이 잘 됐던 경기였다"며 "휴식 덕분에 이재영과 김연경의 컨디션이 좋아진 것 같다"고 승리의 기쁨을 드러냈다.

3-0으로 완벽한 승리였지만, 내용을 따져보면 2~3세트 현대건설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박 감독은 "우리 팀만 힘든 것은 아니다. 누구와 붙던 일방적인 경기는 거의 없다. 팀마다 스케줄이 너무 다르다. 결국 상대적"이라며 "비록 접전이었지만, 분위기는 많이 앞섰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흥국생명은 시즌 13승 3패 승점 38점으로, 2위 GS칼텍스와 승점 차이를 10점까지 벌리며 1위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했다. 하지만 박 감독은 방심하지 않았다.

박 감독은 "승점 차이가 더 벌어져도 여유롭지 않을 것 같다. (김)미연 선수가 잘하고 있지만, 4라운드에도 외국인 선수가 뛸 수 없는 상황이다.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과 몫을 분담해서 잘 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진=KOVO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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