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전주 KCC이지스가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
8일 전주 KCC이지스 측은 “오는 1월 10일 군산 홈경기에 앞서 기부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전주 KCC이지스는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성금 천만원을 기부한다. 성금은 기초생활수급자, 한 부모가정, 기타 저소득계층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을 위해 쓰인다.
또한 군산고등학교, 군산중학교, 군산 서해초등학교에 지역 우수선수 육성장학기금으로 천만원을 기부한다.
한편, KCC이지스는 지난 2013시즌부터 제2의 연고지인 군산에서 홈경기를 치르며 매 시즌 군산에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전주 KCC이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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