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로날드 쿠만(57) 감독이 선수 영입을 바랐다.
FC 바르셀로나는 오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스크지방 비즈카야주의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순연 경기-이전 일정 당시 PSG 2019/20시즌 바르사 8강까지 참여로 휴식일 부여)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쿠만 감독이 경기 하루전인 6일 빌바오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섰다.
같은 날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 따르면 쿠만 감독은 빌바오전에 대해서 “이번 빌바오전도 마찬가지고 우리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더 많은 득점을 하기를 원한다. 수비적인 면에서 실수도 개선해야 한다. 이번 경기를 계기로 홈에 비해 떨어지는 원정 경기에 대한 효율성도 올리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쿠만 감독은 이 자리에서 1월 이적시장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바르사는 올림피크 리옹의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 맨체스터 시티 수비수 에릭 가르시아 등과 연결되고 있다.
쿠만 감독은 “나는 약점을 메워줄 수 있는 매력적인 선수들의 명단을 제출했다. 모든 감독들은 1월 한 달 간 이적시장을 활용해 스쿼드를 강화하는 것을 염두에 두는 법이다. 나 역시 다르지 않고 성사 여부는 클럽에 달렸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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