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수원FC가 '멀티 공격수' 김승준(27)을 영입했다.
김승준은 2015년 울산 현대에 입단, 데뷔 시즌 11경기 4골을 기록했다. 이후 경남과 부산에서 활약하면서 K리그 통산 132경기 23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대한민국 각급 연령별 대표를 거친 엘리트 공격수 김승준은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가 주특기로 스트라이커,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공격 포지션을 소화했다.
김승준은 입단 소감으로 “최강의 팀워크와 공격축구를 자랑하며 1부 승격을 이룬 수원FC에서 선후배들과 소통하며 구단의 승리를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승준은 6일부터 시작하는 제주도 서귀포 전지훈련에 참가해 선수단과 처음 호흡을 맞춘다.
사진=수원FC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