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교회 예배 인증 사진을 올렸다가 비난을 받자 결국 사진을 삭제했다.
조혜련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교회 예배에 다녀온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지침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조혜련은 해당 사진을 삭제한 상태다.
보건당국 2.5단계 지침에 따라 현재 종교시설은 비대면 예배가 원칙이다. 다만 온라인 촬영 등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제작 인력으로는 20명 이내로 참여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조혜련 측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교회 목사님이 일할 스태프가 부족하다고 요청이 와 가게 됐다. 예배 중간에도 지자체 공무원이 수칙 위반이 있는지 여부를 점검했다"면서 "앞으로도 각별히 주의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조혜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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