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맨유 레전드’ 로이 킨의 희망, “기세 이어지면 우승 도전 확신 생길 것”

‘맨유 레전드’ 로이 킨의 희망, “기세 이어지면 우승 도전 확신 생길 것”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01.04 16:0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로이 킨이 친정팀의 우승 가능성을 언급했다.

로이 킨은 4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시즌 초반 우리는 맨유를 향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쏟아냈다. 홈에서의 성적이 너무 안 좋았기 때문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맨유가 현재의 기세를 이어 계속 승리한다면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는 확신과 믿음을 갖게 될 것이다”고 응원했다.

맨유의 이번 시즌 초반은 좋지 않았다. 기대 이하의 내용과 결과로 아쉬움을 삼켰다. 설상가상으로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탈락하면서 고개를 떨궜다.

하지만, 맨유는 점차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리그 9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기록하면서 상승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를 등에 업고 리그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리그 2위 맨유는 선두 리버풀과 승점 동률을 이뤘다. 상황에 따라서는 선두 등극과 함께 우승 가능성도 엿볼 수 있는 위치다.

하지만, 이번 시즌 역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권 경쟁은 치열하다. 격차가 적어 언제든지 순위가 바뀔 수 있다.

로이 킨은 “우승이 가능하다고 느껴지는 팀이 5~6개 정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리버풀을 이기기는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