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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미친 난타전 1-3→3-3' 브라이튼, 울버햄튼과 3-3 무승부

[S코어북] '미친 난타전 1-3→3-3' 브라이튼, 울버햄튼과 3-3 무승부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1.01.03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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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
브라이튼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양 팀이 미친 난타전 끝에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3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이스트서식스주의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경기 초반 브라이튼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2분 트로사르가 오른쪽 측면 돌파 후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모페가 발을 대 공을 골문 안에 넣었다. 

울버햄튼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18분 세메두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사이스가 헤더를 가져가 골망을 갈랐다. 

울버햄튼이 경기를 뒤집었다. 전반 33분 네베스가 오른쪽 측면으로 패스를 열었다. 네투가 이를 잡아 중앙으로 드리블 후 슈팅했다. 이 슈팅이 마치를 맞고 굴절돼 골문 쪽으로 향하는 것을 산체스 골키퍼가 쳐 냈다. 하지만 튕겨나온 공이 번을 맞고 자책골이 됐다. 

울버햄튼이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43분 번이 트라오레의 돌파를 태클로 막으려다 상대를 넘어뜨렸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네베스가 성공시켰다. 이에 전반이 3-1 울버햄튼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브라이튼이 만회골을 만들었다. 후반 14초 무티뉴가 드리블하는 모페의 공을 뺏으려다 발을 걸었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모페가 직접 성공시켰다. 

브라이튼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22분 브라이튼이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마치가 올려준 공을 웹스터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브라이튼이 동점골을 뽑아냈다. 후반 24분 브라이튼이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었다. 트로사르가 올려준 공을 덩크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이에 경기는 3-3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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