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전북 현대의 새로운 피지컬 코치는 펠리페 페조로 결정됐다.

다음 시즌 김상식 감독 체제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전북은 김두현, 이운재 코치를 선임하면서 코칭 스태프 구성에 돌입했다.

하지만, 주앙 피지컬 코치가 팀을 떠나면서 공백을 메워야 했고, 후임을 조만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피지컬 코치를 물색하던 전북은 칼덴세 소속이었던 펠리페 페조를 낙점하고 새로운 시즌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칼덴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펠리페 페조가 아시아 챔피언 이력이 있는 K리그1 전북으로부터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함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미 팀과 작별 인사를 마쳤고, 1월 새로운 팀 전북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만족스러운 제안이었다. 큰 도전이 될 것 같다. 준비는 됐다. 칼덴세의 성공을 위해 멀리서도 응원하겠다”는 펠리페 페조의 언급을 전했다.

전북도 이를 인정했다. 관계자는 “자가격리를 마치면 1월 전지 훈련 도중에 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지우반의 적극적인 추천이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칼덴세 공식 홈페이지

prime101@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