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병춘, 코로나19 확진 ‘방송계 또 비상’→ 한예리, 동선 겹쳐 검사(종합)

김병춘, 코로나19 확진 ‘방송계 또 비상’→ 한예리, 동선 겹쳐 검사(종합)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0.12.23 00:3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김병춘(左)과 한예리
배우 김병춘(左)과 한예리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우 김병춘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한예리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김병춘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입장을 통해 김병춘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김병춘은 촬영을 앞두고 지난 21일 선제적 검사를 받았고 오늘(22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김병춘은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병상 배정을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병춘과 접촉 여부를 불문하고 당사 전 직원 모두 선제적 코로나19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이라며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및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방송가의 배우 및 스태프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이에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현재 제작 중인 모든 작품들의 출연진, 제작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참여하는 작품은 tvN '여신강림'·철인왕후·낮과 밤, OCN '경이로운 소문'을 비롯한 10여 편이다. 다음 주 내로 모든 검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배우 김병춘도 이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병춘은 현재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SBS 아침드라마 '불새 2020'에 출연 중이다.

‘여신강림’의 최근 촬영은 지난달 24일이었기 때문에 김병춘은 촬영장에 방문하지 않았다. 이에 동선이 겹친 스태프 및 출연자는 없다. ‘불새 2020’ 촬영 역시 지난달 28일이 마지막이었고 동선이 겹친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김병춘과 같은 촬영 일정을 소화한 한예리가 동선이 겹친 것으로 알려져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한예리는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검사는 23일 오후쯤 나올 예정이다. 한예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진 판정을 받은 김병춘과 동선이 겹쳤다는 사실을 알고 자발적으로 검사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