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서린 기자]
비투비 정일훈이 대마초 구입을 위해 약 1억원을 썼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안겼다.
22일 스포티비뉴스는 "마약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정일훈이 4~5년 전부터 대마초 구입을 위해 1억원 상당의 현금을 가상화폐로 바꿔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일훈은 올해 초부터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지난해 경찰이 대마초를 흡연한 범인들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정일훈이 4~5년 동안 대마초를 구입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정일훈은 보도된 바와 같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수사기관에 소환돼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향후 진행되는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겠다"고 고개 숙였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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