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이상민 감독이 경기 내용과 결과에 아쉬움을 표했다.
서울 삼성은 15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전주 KCC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72-91로 스코어로 패배했다.
삼성의 완패였다. 공격, 수비 모두 KCC에 주도권을 내줬고, 뭐 하나 제대로 되는 것이 없을 정도로 아쉬운 경기력이었다.
이상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초반부터 강하게 나올 거라고 예상했다. 선수들에게 끌려다니지 말자고 주문했는데 보여줘서는 안 될 경기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공격에서 기회를 잡지 못한 것이 패배의 요인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아쉬움의 한숨을 내쉬었다.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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