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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TV픽] 김구라 "이혼 과정, 정말 고통스러워"...박명수에 ‘일침’

[st&TV픽] 김구라 "이혼 과정, 정말 고통스러워"...박명수에 ‘일침’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0.12.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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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개뼈다귀' 방송 화면
채널A '개뼈다귀' 방송 화면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이혼 경험이 있는 김구라가 박명수에게 일침을 날렸다.

6일 방송된 채널A '개뼈다귀'에서는 지상렬의 결혼을 위해 유명한 중매인을 찾아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가 중매인 앞에서 지상렬의 외모를 지적하자 중매인은 “박명수 씨보다 지상렬 씨가 더 멋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내가 미래의 고객이 될 수도 있는데 왜 그렇게 말씀하시냐”고 농담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몰라서 그러는데 이혼하는 과정 정말 고통스럽다. 살다가 안 맞으면 이혼할 수도 있는 거긴 하지만, 정말 고통스럽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이성재 역시 “민서 엄마가 섭섭해한다”고 말했다.

머쓱해진 박명수는 “그러냐. 농담이다. 우리 와이프로 이런 건 다 이해해준다”고 설명했다.

사진=채널A '개뼈다귀' 방송 캡처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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