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AFC/KFA P급 지도자 강습회, 7일부터 실시...김상식-최태욱 코치 참가

AFC/KFA P급 지도자 강습회, 7일부터 실시...김상식-최태욱 코치 참가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12.03 11:2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2020-2021 AFC/KFA P급 지도자 강습회가 12월 7일 막을 올린다. 

이번 강습은 AFC P급 지도자 자격증 취득을 위한 2020-2021시즌 강습회의 첫 번째 과정으로 12월 7일부터 18일까지 총 12일 동안 울산에서 진행되며 남자국가대표팀 최태욱 코치, 전북 현대 김상식 코치 등 총 27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한다.

12월에 열리는 이번 강습회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국내 강습회와 해외강습회가 각 한 차례씩 더 예정되어 있다. 해외 강습회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강습회로 변경될 수 있다.

첫 강습회에는 27명의 국내 지도자들이 울산에 모인다. KFA 전임지도자 및 강사 7명, K리그1과 K리그2 지도자 7명, K3리그 및 대학팀 지도자 5명, 고등팀 지도자 3명, 여성 지도자 2명, 기타 지도자(해외 소속 및 미소속 등) 3명이다. 남자국가대표팀 최태욱 코치, 남자 U-23 대표팀 김은중 코치와 차상광 GK코치, 전북 현대 김상식 코치, 서울시청 유영실 감독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P급 강습회는 KFA 미하엘 뮐러 기술발전위원장, 김남표 전임 지도자 강사가 주강사로 최승범 교육팀장이 보조 강사로 나선다. 또 김학범 남자 U-23 대표팀 감독이 수강생들 앞에 설 계획이다. 김학범 감독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0 AFC U-23 챔피언십에서의 우승 경험을 토대로 수강생들에게 리더십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강습회에서는 지도자들의 의사소통 및 미디어 인터뷰 등과 관련된 능력을 강화하고자 관련 주제로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AFC P급 지도자 자격증은 가장 높은 등급의 축구 지도자 라이선스로 아시아 각국의 최상위 리그는 물론 국가대표팀까지 지도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A급 자격증을 소지한 자로 고등학교 이상의 등록팀 지도경력이 5년 이상이거나 각급 대표팀 지도자 및 전임강사, 전임지도자 경력이 있으면 P급 수강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2020-2021 AFC/KFA P급 강습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하에 진행된다. 수강생은 숙소에서 전원 개인실을 사용할 예정이며 입소 전에 문진표 작성 및 발열체크를 진행한다. 이론 및 실기 수업 때는 반드시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기간 동안 개별 외출은 불가하다.

사진=KFA

prime101@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