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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 이적설 일축’ 도르트문트 단장, “장기 프로젝트 계획 중...소문 안 다뤄”

‘홀란드 이적설 일축’ 도르트문트 단장, “장기 프로젝트 계획 중...소문 안 다뤄”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11.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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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도르트문트의 단장 미하엘 조크가 엘링 홀란드(20)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27일(한국시간) 홀란드의 이적설에 대해 조크 단장의 견해를 전했다.

조크 단장은 “우리는 홀란드와 장기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소문은 전혀 다루지 않을 것이다”고 이적설을 배제했다.

이어 “홀란드는 도로트문트에 매우 좋은 길을 선도하고 있다. 우리는 그와 오랫동안 함께할 것이다”며 동행을 확신했다.

홀란드는 슈퍼 루키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존재감과 임팩트를 보여주면서 미래가 창창하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시즌 잘츠부르크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홀란드는 여전히 쾌조의 골 감각을 선보이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홀란드의 존재감은 이번 시즌도 유효하다. 10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홀란드의 활약에 빅 클럽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가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홀란드의 당장 이적을 배제하고 있다. 오랫동안 함께하겠다는 뜻이다.

홀란드의 아버지 역시 “도르트문트에서 우승 트로피 획득을 원한다. 이것이 아들의 목표다. 우리는 아직 이적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당분간은 현재 팀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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