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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바퀴 이탈 곡예운전' 아스널 윌록, 운전 미숙 사고 유발

'뒷바퀴 이탈 곡예운전' 아스널 윌록, 운전 미숙 사고 유발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0.11.2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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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의 유망주 조 윌록(21)이 위험천만한 곡예 운전을 하면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윌록 차량의 뒷바퀴가 빠지는 영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의 유망주 조 윌록(21)이 위험천만한 곡예 운전을 하면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윌록 차량의 뒷바퀴가 빠지는 영상.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의 유망주 조 윌록(21)이 위험천만한 곡예 운전을 하면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26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조 윌록은 직접 자신의 고급 SUV 차량을 끌고 자택에서 아스널 훈련장으로 향했다.

사고는 얼마 지나지 않아 일어났다. 

윌록이 탄 차량은 고속도로를 직진 주행하던 중 갑자기 차선을 변경했다. 길을 착각하고 급하게 고속도로 출구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한번에 3차선을 넘어선 윌록의 차량은 직선에서 달리던 속도를 감당하지 못하고 코너를 도는 순간 중심을 잃었다.

차량은 차량 도로를 벗어나 흙으로 메워진 가변에 풍덩 빠지면서 우측 뒷바뀌가 이탈했다.

이후 차량은 속도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가까스로 멈춰섰다. 다행히 도로가 2차선 일방통행이었기 때문에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

윌록의 차량을 뒤따르던 목격자 차량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겼다.

목격자는 "처음에는 차량 운전자가 누구인지 몰랐다. 가까이 가서 알았고,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윌록이었다"며 "사고 직후 그는 잠깐 당황하는 듯 했지만 괜찮아 보였다. 당신이 코너를 빨리 돌았다고 얘기를 해줬다. 10~15분 정도 그와 얘기했고, 윌록이 괜찮다고 해서 떠났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천만다행으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윌록도 큰 부상을 당하지는 않았다. 이와 관련해 아스널은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았다.

윌록은 아스널 유스에서 성장했으며, 잉글랜드 연령별 국가대표를 거친 대형 유망주다.

사진=영국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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