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택진이 형' 김택진 구단주의 감격 "만화 같은 일 벌어졌다"

'택진이 형' 김택진 구단주의 감격 "만화 같은 일 벌어졌다"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11.25 12:1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C 다이노스 김택진 구단주(가운데)
NC 다이노스 김택진 구단주(가운데)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택진이 형' NC 다이노스 김택진 구단주가 창단 첫 우승 소감을 전했다.

NC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6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4-2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NC는 83승 55패 6무의 성적으로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그리고 두산을 상대로 4승(2패)을 선점하며 창단 9년, 1군 진입 7년 만에 첫 통합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김택진 구단주는 정규시즌 막바지부터 팀 우승을 지켜보기 위해 꾸준히 야구장을 찾았다. 한국시리즈에서도 팀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었다. 김택진 구단주는 NC 소프트 사원들과 함께 한국시리즈 6차전 내내 출석 도장을 찍었다.

우승 직후 김택진 구단주는 선수단으로부터 헹가레를 받는 등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택진 구단주는 NC 구단을 통해 "만화 같은 일이 벌어졌다"며 "KBO리그에서 9번째로 출발한 우리 구단이 창단 9년 만에 우승을 이뤄냈다. 우승의 날을 만들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NC 이동욱 감독은 "2020년 마지막 경기를 이렇게 마쳐서 행복하다"며 "9년 동안 NC에서 함께하며 오늘을 위해 땀 흘린 것 같다. 모두 사랑하고 너무 고맙다.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 특히 올 시즌에는 주장 양의지 선수가 많이 고생했는데 값진 선물 받아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선수단에게 헹가레를 받고 있는 김택진 구단주
선수단에게 헹가레를 받고 있는 김택진 구단주

사진=NC 다이노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