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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모라타 천금골’ 유벤투스, 페렌츠바로시에 2-1 극적 역전승

[S코어북] ‘모라타 천금골’ 유벤투스, 페렌츠바로시에 2-1 극적 역전승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11.2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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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유벤투스가 페렌츠바로시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따냈다.

유벤투스는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페렌츠바로시와의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G조 예선 4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고 조 2위를 유지했다.

유벤투스는 4-4-2 전술을 가동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파울로 디발라가 투톱을 형성했고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 아르투르, 호드리고 벤텐쿠르, 웨스톤 맥케니가 미드필더 라인을 구성했다. 포백은 알렉스 산드로, 마타이스 데 리트, 다닐루, 후안 콰드라도가 구축했고, 골문은 보이치에흐 슈체스니가 지켰다.

경기는 공방전으로 이어졌다. 양 팀 모두 이른 시간 득점을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가져갔다. 전반 19분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된 톡막 은구엔의 크로스가 수비를 맞고 굴절됐고, 이것을 미트로 우주니가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일격을 당한 유벤투스는 고삐를 당겼다. 측면 공격을 통해 계속해서 상대의 골문을 두드렸다.

유벤투스는 계속해서 공세를 이어갔지만, 찬스가 빈번히 무산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던 전반 34분 결실을 봤다. 호날두가 드리블 돌파 이후 연결한 왼발 슈팅이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지면서 경기는 원점이 됐다.

동점골 이후 유벤투스의 분위기는 살아났다. 호날두를 중심으로 공격을 이어가면서 내친김에 역전골까지 노렸다. 공세는 이어졌지만, 추가 득점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결국, 전반전은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경기는 팽팽했다. 양 팀 모두 추가골로 리드를 잡겠다는 의지가 컸다. 한 치의 물러섬과 양보가 없었다. 계속해서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서로의 골문을 두드리면서 공방전으로 이어졌다.

유벤투스는 급해졌다. 생각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서 계속해서 공격적인 모습을 통해 추가골을 노렸다.

하지만, 페렌츠바로시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결국,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유벤투스는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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