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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최강' 포항제철고, 왕중왕전 통산 4회 최다 우승 달성!

'고교 최강' 포항제철고, 왕중왕전 통산 4회 최다 우승 달성!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0.11.2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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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고는 24일 오후 경남 창녕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0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을 2대0으로 이겼다. 포항제철고는 지난 2013년, 2015년(후반기), 2018년(후반기)에 이어 왕중왕전 통산 4회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현대고(3회)를 제치고 최다 우승 기록도 보유하게 됐다.
포항제철고는 24일 오후 경남 창녕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0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을 2대0으로 이겼다. 포항제철고는 지난 2013년, 2015년(후반기), 2018년(후반기)에 이어 왕중왕전 통산 4회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현대고(3회)를 제치고 최다 우승 기록도 보유하게 됐다.
포항제철고는 24일 오후 경남 창녕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0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을 2대0으로 이겼다. 포항제철고는 지난 2013년, 2015년(후반기), 2018년(후반기)에 이어 왕중왕전 통산 4회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현대고(3회)를 제치고 최다 우승 기록도 보유하게 됐다.
포항제철고는 24일 오후 경남 창녕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0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을 2대0으로 이겼다. 포항제철고는 지난 2013년, 2015년(후반기), 2018년(후반기)에 이어 왕중왕전 통산 4회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현대고(3회)를 제치고 최다 우승 기록도 보유하게 됐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포항 산하 유스 포항제철고가 고교축구 왕좌에 올랐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포항제철고는 24일 오후 경남 창녕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0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을 2대0으로 이겼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된 오재혁이 결승골을 넣었다. 포항제철고는 지난 2013년, 2015년(후반기), 2018년(후반기)에 이어 왕중왕전 통산 4회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현대고(3회)를 제치고 최다 우승 기록도 보유하게 됐다.

포항제철고는 올 시즌을 화려하게 보냈다. 지난 8월 K리그 18세 이하(U-18) 챔피언십에서 2017년 이후 3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기세는 왕중왕전으로 이어졌다. 과천고(64강) 이리고(32강) 유성생명과학고(16강) 경기솔FCU18(8강) 신평고(4강)를 연달아 격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토너먼트 6경기를 치르는 동안 총 11골을 넣고 단 1실점했다. 견고한 수비력이 돋보였다. U18덕영도 쉽지 않는 팀. 9월 금강대기 고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권역리그에서는 8승 무패로 왕중왕전에 합류했다. 지난 18일 대회 8강전에서는 지난해 우승팀 광주금호고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승승장구하며 결승에 올랐지만, 대회 첫 우승은 아쉽게 무산됐다.

포항제철고는 결승전에서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전반전은 팽팽했다. 득점없이 공방전을 펼쳤다. 변화는 후반에 이루어졌다. 백기태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최민서와 오재혁을 투입했다. 공격력을 강화했다. 전방 압박으로 허리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갔다. 후반 14분 기다리던 선제골이 터졌다. 오재혁이 상대 진영에서 수비수를 압박했다. 수비수는 오재혁의 압박에 당황한 나머지 골키퍼에게 준다는 공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 이를 오재혁이 놓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해 가로채 골로 연결했다. 후반 36분에는 코너킥 문전 혼전 중에 흐른 공을 이준석이 추가골을 넣었다. 경기 막판 U18덕영의 거센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고 2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되찾았다. 

사진=KFA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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