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코로나 확진 판정으로 잠시 팀을 떠나있었던 모하메드 살라(28, 리버풀)가 팀 훈련장에 나타났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4일(한국시간) “살라가 훈련장에 돌아왔다는 것을 SNS를 통해 알렸다. 이는 아탈란타와의 경기에 출전이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살라는 A매치 기간을 활용해 이집트에 치러진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코로나 양상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 확진으로 살라는 자가격리에 돌입하면서 팀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였고, 음상 판정을 받으면서 팀 훈련에 복귀했다.
살라가 팀 훈련에 복귀하면서 오는 26일 치러지는 아탈란타와의 챔피언스리그 D조 예선 4차전 출격 여부가 관심이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출격 여부를 결정할 테스트를 가질 예정이다. 여기서 살라가 정상일 것이라고 확신하다”며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