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미카 리차즈(32)가 손흥민(28)과 해리 케인(27)을 극찬했다.
토트넘 핫스퍼는 22일(한국시간) 영국 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이 리그 4연승을 질주하며 1위로 올라섰다. 오는 23일 타 팀 경기 결과에 따라 바뀔지는 모르지만, 일단 22일 EPL 20개 팀 중 그들은 넘어선 팀은 없다. 손흥민과 케인은 각각 득점과 어시스트를 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의 코너 SNF를 통해 전 맨시티 수비수 리차즈가 두 선수의 플레이를 분석했다. 리차즈는 분석 내내 두 선수를 극찬했다.
매체에 따르면 리차즈는 “케인과 손이 승리를 견인했다. 현재 두 선수의 케미스트리는 EPL 최고 수준이다. 손은 최고의 포워드(FW) 중 한 명이며, 케인은 최고의 스트라이커(ST) 중 한 명이다. 두 선수가 놀랍고 빼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두 선수는 공격적인 공헌 뿐만 아니라 수비적인 공헌 역시 훌륭하다. 어린 선수들이 보고 배워야 하는 플레이다. 귀감이 되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는 두 선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뉴시스/AP,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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