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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베르너 폭풍 드리블→아브라함 골’ 첼시, 뉴캐슬 2-0 제압...선두 등극

[S코어북] ‘베르너 폭풍 드리블→아브라함 골’ 첼시, 뉴캐슬 2-0 제압...선두 등극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11.2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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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첼시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제압하고 선두로 올라섰다.

첼시는 21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타인위어에 위치한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치러진 뉴캐슬과의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레스터 시티를 골득실차로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첼시는 4-3-3 전술을 가동했다. 티모 베르너, 타미 아브라함, 하킴 지예흐가 최전방에 위치했고 메이슨 마운트, 은골로 캉테, 마테오 코바시치가 뒤를 받쳤다. 벤 칠웰, 안토니오 뤼디거, 커트 주마, 리스 제임스가 포백을 구축했다. 골문은 에두아르 멘디가 지켰다.

뉴캐슬은 5-4-1 포메이션을 꺼냈다. 조엘리톤이 원톱을 구성했고 알랑 생 막시맹, 션 롱스태프, 아이작 하이든, 제이콥 머피가 2선에 위치했다. 수비는 자말 루이스, 키아런 클락, 자말 라셀레스, 페데리코 페르난데스, 하비에르 만퀴요가 이뤘고 골키퍼 장갑은 칼 달로우가 꼈다.

주도권은 첼시가 잡았다. 초반부터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선제골에 주력했다. 전반 8분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된 지예흐의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아브라함이 날카로운 헤딩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공세를 이어가던 첼시는 전반 9분 선제골을 만들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마운트가 연결한 크로스가 문전에 있던 페르난데스의 발을 맞고 골문으로 들어가면서 뉴캐슬의 자책골로 이어지면서 앞서갔다.

이후 분위기는 첼시 쪽으로 흘렀다. 계속되는 공격을 통해 추가골을 노렸다. 뉴캐슬도 틈틈이 기회를 잡았지만, 살려내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전 스코어는 1-0으로 변함이 없었다.

후반 초반에도 분위기는 첼시가 잡았다. 기회가 왔을 때 최종 슈팅까지 가져가면서 추가 득점을 노렸다. 뉴캐슬도 기회를 잡았다. 후반 13분 뤼디거의 패스 미스를 하이든이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지만, 날려버리면서 고개를 숙였다.

뉴캐슬은 간간히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결정력 부족에 발목이 잡혔다. 후반 15분 조엘리톤이 문전에서 기회를 잡았고 최종 슈팅까지 가져갔지만, 골문을 벗어나면서 득점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공방전이 이어지던 후반 19분 첼시가 격차를 벌렸다. 역습 상황에서 베르너가 폭풍 드리블을 통한 돌파 이후 패스를 내줬고, 이것을 아브라함이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공격을 퍼부으면서 추가골을 노렸다.

하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경기는 첼시의 승리로 막을 내렸고,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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