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영화 '도굴'이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순항 중이다.
20일 오전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굴'은 19일 2만 9527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12만 274명.
‘도굴’은 지난 4일 개봉해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코로나19 상홍 속 극장가는 불황이지만 꿋꿋하게 활약 중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김혜수, 이정은 주연의 '내가 죽던 날'로 1만 322명의 관객을 모았다. 3위는 장기 흥행 중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다.
한편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다.
사진=영화 '도굴' 포스터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