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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이슈] 아이즈원, 조작 논란에도 활동 공식화...엠넷 “전폭 지원”

[st&이슈] 아이즈원, 조작 논란에도 활동 공식화...엠넷 “전폭 지원”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0.11.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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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즈원
그룹 아이즈원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프로듀스 시리즈 투표 조작으로 피해자들의 실명까지 공개됐지만 아이즈원은 활동을 강행한다.

지난 18일 오전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엠넷 ‘프로듀스’ 시리즈 문자 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안준영 PD와 김용범 CP 등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원심과 동일하게 안준영에게 징역 2년, 김용범에게 징역 1년 8월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투표 조작으로 피해를 본 12명의 연습생 명단을 공개했다. 피해자는 시즌1 김수현·서혜림, 시즌2 성현우·강동호, 시즌3 이가은·한초원, 시즌4 앙자르디디모데·김국헌·이진우·구정모·이진혁·금동현이다. 다만 투표 조작으로 인해 순위가 오른 연습생은 공개하지 않았다.

피해자들의 실명이 공개된 후 대중의 관심은 오는 12월 컴백을 앞둔 아이즈원으로 모였다. 그러나 엠넷 측은 조작 논란과 별개로 아이즈원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엠넷은 19일 오전 “아이즈원은 예정대로 12월 7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같은 달 6일 열리는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AMA)에도 출연할 예정”이라고 활동을 공식화했다.

이어 “이번 ‘프로듀스’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엠넷에 있다. 엠넷은 피해를 입은 연습생들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질 것이며, 이미 활동을 하면서 각자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아이즈원 역시 최선을 다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아이즈원의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오프더레코드·스윙엔터테인먼트 또한 아티스트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맡은 소임을 다 할 것”이라면서 “항상 아이즈원을 아끼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더불어 이번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연습생과 애정을 가지고 응원해 주셨던 모든 시청자에게 다시 한번 사과한다”고 전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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