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최성용 기자]

정용현 인천광역시 격투기협회 초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14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재 웨팅프로포즈에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용현 초대 회장은 현재 엠제이 그룹 회장, 경기도민일보 사장으로 재직 중에 있으며, 전 인천경제인연합회 회장과 부평 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했다.

이날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인천시 격투기협회 초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앞으로 인천시와 협회의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통해 격투기의 전파와 보급에 앞장서겠으며 나아가서는 우리나라 격투기 국제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행사에는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대한종합무술격투기협회 김덕진 총재, 박종표 회장, 이재홍 부평경찰서장, 부평문화원장 신동욱, 국민의힘 박종진 당협위원장, 이의상 인천서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취임식에는 정·관계 인사와 격투기 관계자, 취재진들이 참석했다. 경희대 성악 축하공연과 격투기 시범, 북 공연, 정관계 유명 인사들의 축사도 있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1천만원의 치료비를 전달해 감동을 주기도 했다.

사진=DA프로모션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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