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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른 ‘태권숙녀’ 태미...色다른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식

날아오른 ‘태권숙녀’ 태미...色다른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식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0.11.1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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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타이거즈 제로' 태미

 

[STN스포츠(원당)=박재호 기자]

‘태권소녀’ 태미가 힘차게 날아올랐다. 익스트림 태권도 시범단 ‘K-타이거즈’의 색다른 시범이 펼쳐졌다.

4일 고양 덕양구 K-타이거즈 본사에서 익스트림 태권도 시범단 ‘K-타이거즈’의 퍼포먼스 시범식이 열렸다. 이날 시범은 ‘태권소녀’ 태미 등이 속해있는 ‘K-타이거즈 제로’와 ‘리틀 타이거즈’가 함께했다.

태미를 주축으로 K-타이거즈의 환상적인 익스트림 태권도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어린이들로 구성된 리틀 타이거즈의 힘찬 모습과 K팝과 어우러진 태권도 댄스, 발차기, 격파 등이 인상적이었다.

‘K-타이거즈’를 이끄는 태미는 이날 시범에 대해 “태권도의 웅장하고 화려한 동작들을 K팝 댄스와 합쳐져 다양하게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4일 고양 덕양구 K-타이거즈 본사에서 익스트림 태권도 시범단 ‘K-타이거즈’의 퍼포먼스 시범식이 열렸다

 

혼성그룹 K-타이거즈 제로로 활동 중인 그는 “얼마 전 웹드라마 ‘덕생일지’(가제) 촬영을 마쳤다. 타이거즈 제로의 디지털 싱글 앨범도 나온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태권도 관련 콘텐츠도 부지런히 만들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K-타이거즈’는 국내와 전 세계를 돌며 태권도의 멋진 모습을 화려한 퍼포먼스로 보여주는 팀이다. 특히 태권도가 무술과 스포츠를 넘어 하나의 문화 영역으로 발전할 수 있게끔 힘쓰고 있다. 국내외 약 3000여 회 이상을 공연하며 활발하게 대중과 소통 중이다.

사진=이태규 기자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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