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우 권상우가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으로 수술을 받는다.
권상우 측은 12일 "권상우가 어제(11일) 밤 운동을 하다가 오른쪽 아킬레스건을 다쳤다. 이전에 다쳤던 쪽의 발과 같은 부분"이라며 "코로나19 검사를 마쳤고, 오늘(12일) 곧 수술에 들어간다. 한 시간 내외의 간단한 수술이기 때문에 빠른 현장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현재 권상우는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과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을 촬영 중이다. 드라마는 현재 방영 중이라 빠른 현장 복귀가 필요한 상황. 이와 관련해 권상우 측은 “이번 주 휴식을 취하고, 다음 주 부터는 촬영장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권상우 '날아라 개천용'에서 주인공 ‘박태용’을 역을 맡아 호평받고 있다.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를 그렸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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