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미래의 축구 국가대표를 꿈꾸는 유소년을 대상으로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부산은 오는 11월 11일(수)부터 다음달 12월 3일(목) 오후 6시까지 유소년 공개 테스트 접수를 실시한다.
축구에 재능 있는 초등학교 1학년(2013년생)부터 초등학교 5학년(2009년 출생자)까지가 대상이고, 테스트는 다음 달 12월 8일(화)부터 12월 11일(금)까지 부산 강서체육공원 내 하키보조구장에서 학년별로 나눠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소년 공개 테스트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이메일(sunggon33@hdc-sports.com)로 가능하고, 관련 궁금한 사항은 선수 지원팀(051-941-1100)으로 문의 하면 된다. 유소년 공개 테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부산은 체계적인 유소년 시스템 아래 능력 있는 선수들을 많이 배출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이정협 선수를 시작으로 최근 가장 주목받는 국가대표 공격 자원 중 한 명인 이동준, U23대표팀 출신 김진규, 2019 FIFA U20월드컵에서 은메달은 차지한 이상준, U19 대표팀 소속의 라이징 스타 권혁규 등을 배출했고, 1군에도 유소년 출신 선수들이 10여명 소속되어 있다.
관계자는 “축구에 관심 있는 유소년들을 위한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미래의 축구 국가대표를 꿈꾸는 유소년들의 도전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진=부산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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